반응형 아빠피아노1 따스한 햇살이 비추던 어느날, 시민공원에서 아영이와 겨울의 끝자락을 만끽했습니다. (지난 초봄에 찍어놨던 사진들인데, 이제야 포스팅을 ㅠㅠ) 부산 시민공원 날씨가 확연히 따뜻해졌습니다. 겨울 동안 두꺼웠던 외투가 가벼워지고 추위에 움츠려 있던 아이들의 얼굴에 점점 더 밝은 미소가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벌써 봄이 지나가는 것 같고 조만간 여름이 곧 시작될 것 같습니다. 공기가 바람이 따뜻해지는게 느껴집니다. 모처럼 아영이와 부산 시민공원에 놀러 나왔습니다. 봄 햇살 아래라서 그런지 똑같은 시민공원인데도 왠지 더 밝아보이고 따스해 보입니다. 저희 집 피아노 신동입니다. ^^ (피아노 의자에 앉았으나 발이 땅에 닿지 않는) 혹시 음악에 관심이 있는 걸까요? 아영아 뛰지 마~ 뒷모습에서 어린 아기였던 모습이 점점 사라져 가네요. 아영아 자전거 타러 가자 오랜만에 자전거 타러 가자는 .. 2022. 6.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