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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맛집4

줄서는 맛집 우육면관 청계천점 종로, 청계천에는 맛집들이 많이 포진해 있습니다. 홈그라운드가 아니다 보니, 매번 종로나 청계천쪽을 갈 때마다 블로그 여기저기 검색해 보고 찾아가곤 합니다. 종로에서 일하는 친구와 오랜만에 점심 먹기로 해서 오늘은 종로 밥집을 검색해 봅니다. 친구가 산다고 하니, 이왕이면 맛있는 집으로 검색해야겠죠? 그렇게 찾은 곳이 우육면관이라는 곳입니다. 청계천 맛집 우육면관 우육면관 청계천점 외관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가게 규모가 좀 협소해 보입니다. 부족한 공간은 2층으로 채워놓은 느낌입니다. 이 동네 유동인구 대비 가게 규모가 크지 않다 보니, 입구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제가 갔을 때만 해도 예약을 안 받으시더라고요. 대기자 명단에 이름 써 놓고, 30분이 넘는 기다림의 시간이 이어졌습니.. 2023. 8. 24.
종로 광화문 청진꼼장어에서 소주한잔 장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음식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기회가 되면 늘 먹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에 기력 보충 뿐만 아니라, 겨울철 추위를 버티는데도 장어류는 몸보신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임상학적으로, 꼼장어를 먹기 시작한지 10~20년간의 경험을 통해 몸이 증명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뭔가 동의보감이라도 가져와야 할 것 같은데... 한의학 지식이 부족하여 송구스럽습니다. 장어류로 흔히 거론되는 민물장어, 바다장어, 갯장어. 이름만 들어도 벌써 군침이 돌기 시작합니다. 몸보신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맛도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얼마전에 광화문 종로쪽에 있는 '청진꼼장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장어에 대한 이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보니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꼼장어집이.. 2023. 4. 26.
인도 티벳 음식이 맛있는 포탈라 종로점 지난주에 지인들과 같이 저녁 먹고 온 포탈라 종로점입니다. 종로 광화문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티베트 음식이라는 게 눈에 띄어서 가게 된 포탈라 종로점 입구에서부터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여기는 종로지만, 이미 네팔에 온 듯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내외부 모두 색다름이 느껴집니다. ​ 이색적인 음식이 먹고 싶거나, 색다른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때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에 있는 화덕(?) 같은 곳에 붙어 있는 안내 문구입니다. 이걸 걈바라고 하는 거였군요... 몰랐습니다... 인도식 화덕이고, 이 안에서 "난"을 굽는 방식이겠죠? 이거 외에도 세트 메뉴도 있어요 ^^ ​처음 와보는 가게다보니... 어떤 메뉴가 맛있는지 몰랐어요 이럴 땐 역시 세트메뉴죠~!! 탄두리 치킨, 난, 뭔가 진한 국물의.. 2022. 6. 13.
봄에는 종각역에 있는 대찬회집에서 봄도다리 세꼬시 종각역을 나오면 바로 안쪽편에 골목길에 위치한 횟집 대찬 횟집 종로에서 저렴하고 질 좋은 회가 인기라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집이라고 합니다. (저도 지인이 추천해줘서 알았습니다.) 오랜만에 종로에서 저녁 미팅이라, 대찬횟집으로 갑니다. 전화해보니까 늦으면 자리 없을 수도 있다고 해서 저녁시간에 맞춰 늦지 않게 달려갔습니다. (역시 인기있는 집은 예약이 안되죠) 위치는 종각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바로 뒤편 골목길에 있습니다. 보신각 종 있는 방면입니다. 입구에 써놓은 막회라는 말에 웬만큼 잘하는 집이구나 하는게 느껴집니다. 입간판으로 보이는 느낌은 좋습니다 ^^ 뭔가 겉치장에 신경 쓰지 않고 메인에 집중, 회에 집중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자연산 대광어라... 개인적으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생선이..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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