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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동맛집3

가을 전어구이와 새우가 맛난 가산동 횟집 이미 1차에 술이 꽐라가 됐기 때문에 가게 이름이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체력이 떨어져서도 술을 많이 마셔서도 아닙니다. 그저 해가 떨어지면 날씨가 조금 더 쌀쌀해지다 보니 술이 들어가는 양이 줄어들었을 뿐입니다.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ㅠ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가을 음식을 먹어야 된다는 압박감이 있습니다. 우리가 다들 알다시피 봄에는 도다리 여름에는 민어 가을에는 전어 겨울에는 방어 계절마다 제철 생선을 먹어줘야 건강이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을 전어를 먹으러 횟집으로 갑니다~ 알고 보면 가을전어라기보다는 여름 끝자락에 더 맛나다고는 하는데 지금이라도 전어를 맛보러 갑니다. 가산동 어느 횟집에서 만난 전어구이 전어는 회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전어구이~ 식객 만화책에서 주인공(누구였더라.. 2023. 10. 12.
아웃백 오랜만이야 토마호크는 처음 만나네 얼마 만에 아웃백을 찾아간 건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웃백을 방문했던 게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래된 것 같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이 예전 같지 않다는 얘기도 많이 듣고, 몇몇 브랜드는 이미 철수했다고도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한번씩 길거리에서 보이던 아웃백도 매장이 거의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동네에 아웃백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지인이 근처 아웃백을 가자고 해서 이 동네 아웃백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됐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가산점 토마호크 스테이크로 주문하면서 파스타를 추가하니까 수프와 음료가 포함이라고 합니다. 토마호크 가격 듣고 좀 많이 놀랐는데, 다른 메뉴들이 포함이라고 하니 또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나이 먹고 아직도 이렇게 경제 관념이 부족.. 2023. 8. 25.
가산디지털단지역 점심 돈까스 제육 따봉돈까스 점심때마다 항상 고민되는 게 한 가지 있습니다. 오늘 점심은 어디서 뭘 먹어야 되나? 하는 고민 말입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는 건물들마다 지하에 구내식당처럼 식사를 제공하는 곳들이 많아서, 뭘 먹을지 결론이 나지 않을 때는 지하 구내식당을 가는 게 제일 나은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간혹 가다가 다른 메뉴가 당길 때가 있잖아요? 오늘따라 제육이 먹고 싶을때도 있고, 어떤 날은 돈가스가 당길 때도 있죠. (역시 남자는 제육이나 돈까스인가요?) 그래서 오늘은 돈가스와 제육이 한 접시에 나오는 곳으로 점심 먹으러 갔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 점심 따봉돈가스 위치 :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 9길 32 갑을그레이트밸리 네이버에 검색되는 이름은 "따봉 수제 돈가스"입니다. 수제 돈가스였군요. 기대가 큽니다. 가게 이름..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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