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대복
미원빌딩 1층 안쪽 편에 있어요
복지리가 맛있고 #복어튀김 #복어껍질
그리고 제철 회도 나오는 맛집입니다 ^^
복튀김이 서비스(기본)로 나오는데 진짜 맛있어요
미리 튀겨놓은 식은 튀김을 주는 게 아니라
아마 점심때 맞춰서 튀겨서 주시는 것 같아요
방금 기름 샤워하고 나온 튀김은
맛이 없으래야 없을 수가 없습니다
미원빌딩 안쪽 편으로 찾아갑니다.
아직 복 코스요리는 못 먹어봤네요. 보시다시피 가격대가 어마어마합니다.
여기 오면 항상 #복지리를 주문합니다.
생물이 좋은 거는 양념하는 게 아니라 그냥 먹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얼큰한 매운탕도 좋지만, 항상 맑은 지리가 더 좋아요
건물에서는 1층에 있지만,
들어오면 2층으로 또 나뉘어 있습니다.
2층은 신발을 벗고 앉는 좌식으로 되어 있어요
기본 반찬 세팅은 김치와 오이무침,
그리고 복껍질입니다.
#복껍질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것만으로 소주 1병 금방이시지만,
대복집에서는 회랑 튀김에 메인인 지리까지 나오니까
왠지 껍질에는 손이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오늘 나온 제철 회는 청어회라고 하시네요.
여기 계절별로 시기별로 올 때마다
매번 새로운 회를 기본으로 제공해주셔요
개인적으로는
여의도에서 가성비 극강의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
회랑 같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복튀김
지난번에 가족이랑 왔는데
아이가 복튀김 너무 잘 먹길래 하나 더 추가하려고 봤더니, 복튀김 가격이 5만 원
물론, 기본으로 나오는 것보다 훨씬 더 잘 나오겠지만
음, 만만치 않은 가격대를 보고
그냥 나오는 것만 먹자고 했던 아픈 기억이 있네요
회랑 복튀김을 먹고 있으면
잠시 후 복지리가 나옵니다.
#복지리 2인분
미나리부터 건져먹고, 본격적으로 복지리로 흡입합니다.
여의도의 어마 무시한 가격대를 생각하면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고 볼 수 있는
여의도 대복
복어가 크다는 말일지 복을 많이 받으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만족할만한 식사를 하는 여의도 점심 맛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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