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이야기59 복지리 복어튀김이 맛있는 여의도 점심 대복 여의도 대복 미원빌딩 1층 안쪽 편에 있어요 복지리가 맛있고 복어튀김 복어껍질 그리고 제철 회도 나오는 맛집입니다 ^^ 복튀김이 서비스? 기본?으로 나오는데 진짜 맛있어요 미리 튀겨놓은 식은 튀김을 주는 게 아니라 아마 점심때 맞춰서 튀겨서 주시는 것 같아요 방금 기름 샤워하고 나온 튀김 맛이 없으래야 없을 수가 없습니다. 미원빌딩 안쪽편으로 찾아갑니다. 아직 복코스요리는 못 먹어봤네요.... 여기 오면 항상 복지리를 주문합니다. 생물이 좋은 거는 양념하는 게 아니라 그냥 먹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얼큰한 매운탕도 좋지만 항상 맑은 지리가 더 좋아요 건물에서는 1층에 있지만, 들어오면 2층으로 또 나뉘어 있습니다 ^^ 2층은 신발을 벗고 앉는 좌식으로 되어 있으니 혹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22. 5. 12. 여의도 점심하기 좋은 오투빌딩 지하 산방식당 수육 제주 산방식당 오투 테라스점 여름에 오면 줄 서는 여의도 제주 산방식당 오투 테라스점입니다. 꼭 냉면집이 아니어도 제주식 밀면 집이라 여름에는 특히 사람이 많습니다 ^^ 여의도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짧은 신호등 하나 건너시면 1층에 스벅이 있는 건물, 오투 빌딩 지하에 있습니다. 산방식당 밀면이 부산 밀면과 비슷한 느낌이긴 한데 여름에 밀면 먹으러 오지만, 개인적으로는 수육이 최고예요~ 여의도 어느 집에 나오는 수육보다 가성비도 그렇고 맛도 최고예요 제주식 밀냉면 전문점이라고 하네요 ^^ 저렇게 본인 이름을 내걸고 가게를 한다는 거..... 코로나 시국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왠지 부럽기도 합니다 ^^ (사장님 건승하세요^^) 테이블이나 좌석은 여름에는 좀 부족하고, 겨울에는 조금 여유로운 정도의 공간입.. 2022. 5. 11. 부처님오신날 전에 부산 삼광사에서 미리 공양 다녀왔어요 봄 날씨가 완연해지고 있습니다. 음력으로 부처님 오신 날이 흔히 사월초파일이라고 해서 4월 8일이 부처님 오신 날이고요 올해는 양력으로 5월 8일이 부처님 오신 날이네요 ^^ 어버이날과 같습니다. 아이들과 늘 놀러다니던 시민공원을 벗어나서 오랜만에 절에 들렀습니다. 부산진구 초읍 쪽에 있는 절이에요 오랜만에 따뜻해지는 날씨에 절에 들렀더니 몸과 마음이 정갈해지는 기분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의 절 풍경은 마치 크리스마스 때 교회에 사람들이 넘쳐나는 것처럼 연말에 종각역에 사람들이 넘쳐나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부처님 오시기 전에 미리 가서 부처님께 인사드리자가 결론입니다. 저희는 불교를 믿는 집이라서 어릴 때부터 절에 한 번씩 들렀어요 절에 등을 달기도 하고 부처님이나 보살님들 보면서.. 2022. 5. 10. 10년 넘게 다닌 신림 왕재곱창 곱창집이 참 많습니다. 요즘은 체인점도 많아지고, 곱창뿐만 아니라 양대창, 양곱창 집도 곳곳에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연예인이 TV에서 곱창을 너무 맛있게 드시고, 한동안 곱창 대란이 나는 바람에 곱창을 잊고 살았던 적이 있는데, 그나마 요새는 물량이 풀린건지 곱창집에 줄 서는 풍경도 없어지고, 1인 주문 제한 같은것도 없어져서 맘 편하게 가고 있습니다. 제가 사회 초년생때부터 10년 넘게 다닌 신림동쪽에 위치한 곱창집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제 나이가 벌써...) 신림역을 나와서 신림동 별빛거리를 지나서 롯데백화점 쪽으로 조금 더 가야 됩니다 ^^ 저 별빛거리에서 늦은 밤에 별빛도 좀 맞아보긴 했지만, 그다지 별빛이 많이 내리진 않았던 걸로 기억나네요.... 미세먼지 때문인가... 가게.. 2022. 5. 9.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