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이야기59 완차이면가 아니고 오한수 우육면가입니다. 오늘 여의도에 약속이 잡혀서 다녀왔습니다. 모든 직장인이 그렇겠지만, 점심을 뭘 먹을까가 항상 고민입니다. 오늘은 어떤 메뉴를 선택해야 점심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요? 역시나 폭풍 검색해봅니다. 지인이 우육탕면 먹자는 얘기에 아 그러면 완차이면가 가면 되겠다...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완차이면가 집들이 전부 "오한수 우육면가"로 간판이 변경됐습니다. (대체 언제??) 오한수 우육면가 검색해보시면 엄청 많이 나옵니다. 여의도뿐만 아니라, 서울지역 곳곳에 매장이 있던데... 영업력 조직력.... 무섭습니다.... 저는 부국증권 지하에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예전에 완차이면가때는 우육탕면 집이 한참 많이 생기는 중이어서 좀 일찍 갔다 싶었는데도 줄 서고 그랬는데 날씨가 점점 따뜻해져서일까요 같은 이름의 가게가.. 2022. 6. 17. 부산지구 JC 청년회의소 가족 체육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정말... 몇 년 만에 해보는 체육대회인지 모르겠어요 가족들끼리 참여하는 체육대회가 열려서 저도 봄이랑 아영이 데리고 체육대회에 갔다 왔어요~ 저도 체육대회 오랜만에 참가해보지만 봄이랑 아영이도 모처럼 많은 사람들과 같이 뛰어노느라 엄청 신났네요 바로 지난 토요일이었죠 부산 사직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많은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체육대회나 사생대회 같은데 가면 짜장면이 그렇게 먹고 싶더니... 저를 닮아서 애들도 그런가 봐요~ 시작하기 전 아점 겸 해서 짜장면으로 가볍게(?) 배 채우고 갑니다 ^^ 중간중간 햇볕이 너무 뜨겁더라고요 ^^; 사람은 햇볕을 받아도 광합성 작용이 없기 때문에 에너지가 오히려 소진되는 것 같습니다. 지쳐 쓰러진 아영이 위로... 햇빛 가리개(?)를 덮어줬습니다... 의젓한 봄이.. 2022. 6. 16. 인도 티벳 음식이 맛있는 포탈라 종로점 지난주에 지인들과 같이 저녁 먹고 온 포탈라 종로점입니다. 종로 광화문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티베트 음식이라는 게 눈에 띄어서 가게 된 포탈라 종로점 입구에서부터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여기는 종로지만, 이미 네팔에 온 듯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내외부 모두 색다름이 느껴집니다. 이색적인 음식이 먹고 싶거나, 색다른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때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에 있는 화덕(?) 같은 곳에 붙어 있는 안내 문구입니다. 이걸 걈바라고 하는 거였군요... 몰랐습니다... 인도식 화덕이고, 이 안에서 "난"을 굽는 방식이겠죠? 이거 외에도 세트 메뉴도 있어요 ^^ 처음 와보는 가게다보니... 어떤 메뉴가 맛있는지 몰랐어요 이럴 땐 역시 세트메뉴죠~!! 탄두리 치킨, 난, 뭔가 진한 국물의.. 2022. 6. 13. 따스한 햇살이 비추던 어느날, 시민공원에서 아영이와 겨울의 끝자락을 만끽했습니다. (지난 초봄에 찍어놨던 사진들인데, 이제야 포스팅을 ㅠㅠ) 부산 시민공원 날씨가 확연히 따뜻해졌습니다. 겨울 동안 두꺼웠던 외투가 가벼워지고 추위에 움츠려 있던 아이들의 얼굴에 점점 더 밝은 미소가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벌써 봄이 지나가는 것 같고 조만간 여름이 곧 시작될 것 같습니다. 공기가 바람이 따뜻해지는게 느껴집니다. 모처럼 아영이와 부산 시민공원에 놀러 나왔습니다. 봄 햇살 아래라서 그런지 똑같은 시민공원인데도 왠지 더 밝아보이고 따스해 보입니다. 저희 집 피아노 신동입니다. ^^ (피아노 의자에 앉았으나 발이 땅에 닿지 않는) 혹시 음악에 관심이 있는 걸까요? 아영아 뛰지 마~ 뒷모습에서 어린 아기였던 모습이 점점 사라져 가네요. 아영아 자전거 타러 가자 오랜만에 자전거 타러 가자는 .. 2022. 6. 9. 이전 1 ··· 4 5 6 7 8 9 10 ···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