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4 아웃백 오랜만이야 토마호크는 처음 만나네 얼마 만에 아웃백을 찾아간 건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웃백을 방문했던 게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래된 것 같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이 예전 같지 않다는 얘기도 많이 듣고, 몇몇 브랜드는 이미 철수했다고도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한번씩 길거리에서 보이던 아웃백도 매장이 거의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동네에 아웃백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지인이 근처 아웃백을 가자고 해서 이 동네 아웃백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됐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가산점 토마호크 스테이크로 주문하면서 파스타를 추가하니까 수프와 음료가 포함이라고 합니다. 토마호크 가격 듣고 좀 많이 놀랐는데, 다른 메뉴들이 포함이라고 하니 또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나이 먹고 아직도 이렇게 경제 관념이 부족.. 2023. 8. 25. 줄서는 맛집 우육면관 청계천점 종로, 청계천에는 맛집들이 많이 포진해 있습니다. 홈그라운드가 아니다 보니, 매번 종로나 청계천쪽을 갈 때마다 블로그 여기저기 검색해 보고 찾아가곤 합니다. 종로에서 일하는 친구와 오랜만에 점심 먹기로 해서 오늘은 종로 밥집을 검색해 봅니다. 친구가 산다고 하니, 이왕이면 맛있는 집으로 검색해야겠죠? 그렇게 찾은 곳이 우육면관이라는 곳입니다. 청계천 맛집 우육면관 우육면관 청계천점 외관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가게 규모가 좀 협소해 보입니다. 부족한 공간은 2층으로 채워놓은 느낌입니다. 이 동네 유동인구 대비 가게 규모가 크지 않다 보니, 입구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제가 갔을 때만 해도 예약을 안 받으시더라고요. 대기자 명단에 이름 써 놓고, 30분이 넘는 기다림의 시간이 이어졌습니.. 2023. 8. 24. 무더위에는 삼겹살에 소주 한잔입니다. 정작 다녀와 놓고도 가게 이름이 기억이 안 났습니다. 다음(지금은 카카오라고 불러야 될까요?) 지도 도로뷰에서 갔던 위치를 기억하고 캡처해 왔습니다. 냉삼겹살과 껍데기를 하는 집이었습니다. 그날의 맛있던 기억, 지치고 힘든 직장의 하루를 마치고 돼지고기와 소주 한잔에 위로받은 저녁, 처음 가보는 고깃집에서의 설렘을 다시 되새겨보고자 합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 냉삼겹살 가산디지털단지역 삼겹살 돼지고깃집 전화번호는 간판에 있습니다. 외관에 보이는 메뉴들을 보면, 돼지에 대한 거의 모든 부위가 다 보입니다. 삼겹살 먹다가 가브리살로 넘어갔다가 다시 항정이나 껍데기로 넘어가는, 돼지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막상 삼겹살에 소주 한잔하러 갔다가도 오늘따라 삼겹살보다는 항정살이나 주먹고기 혹은 껍데.. 2023. 8. 23. 강서등심 등심밖에 모르는 강서구청 소고기 맛집 평소에 차를 잘 안 가지고 다니다 보니, 이왕이면 강남이나 종로 혹은 여의도처럼 번화가에서 만나거나 아니면 지하철에서 찾아가기 편한 곳으로 자리를 잡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지인이 자기 동네에 괜찮은 소고기 집이 생겼다는 말에 홀라당 넘어가는 바람에 강서구청 안쪽까지 다녀왔습니다. 강서구청 뒷골목에 자리한 강서등심이라는 곳입니다. 위치가 제가 생각하는 번화가나 지하철에서는 살짝 거리가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강서구청 맛집 강서등심 그래도 소고기 먹는 자리인데, 그곳이 어디인들 못 갈 곳이 없겠죠? 맛있는 소고기가 기다리고 있다는데, 배부른 소리를 할 겨를이 없습니다. 가게 이름부터 등심을 내세우고 있는 걸 보니, 등심 맛집인 게 분명합니다. 까치산로, 화곡동 혹은 우장산역 인근이 가까울.. 2023. 8. 22. 이전 1 ··· 4 5 6 7 8 9 10 ···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