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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방이동 골목길 쪽에 있는 저스트 텐동
텐동이라는 음식
TV에서는 여기저기 많이 나오는 거 봤었는데
실제로는 이번에 처음 먹어봤습니다
다들 왜 텐동 텐동~ 하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나만 몰랐던 건가요? ㅠㅠ
저스트 텐동 여기저기 엄청 많네요 ㅎㅎㅎ
좀 더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얘기 듣고 해야겠습니다 ^^;
제가 간 곳은 저스트 텐동 송리단길점이에요 ^^
이렇게 보니까 뭔가 일본의 어느 동네에 있는 밥집 같은 느낌?
내가 고로인가 고로가 나인가....
이노가시라~ 후~ (지금 시즌 몇 번째더라... 10년 거의 다 된 것 같던데)
저는 좀 일찍 가서 문 열자마자 들어갔는데,
들어간 지 5분도 안돼서 진짜 자리 다 차요
줄 서서 기다려서 먹는 집 맞습니다
와~ 비주얼~
진짜 보기 좋은 음식이에요
(물론 맛도 있습니다 ^^)
음식을 아름다움으로 잘 표현하지 않는 편이지만... 저스트 텐동 여기 와보니까
음식을 비주얼로 표현하는 게 어떤 건지 조금은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한 사람당 한상씩 잘 차려서 나옵니다.
옆에 보이는 반찬(?)이 부족하지 않나 싶지만 메인이 워낙 푸짐해서 먹다 보면 벅찬 수준이에요 ㅋ
먹다가 계란을 톡
노른자의 고소함을 같이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모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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