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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저녁에 지인을 만나러 가는 길입니다.
저녁 어디서 볼까 하는데 양평역으로 오라고 합니다.
저.... 누가 오라고 하면
넵~ 알겠습니다 ^^
하고 카톡 보내고 군말 없이 바로 가는 사람입니다....
회사가 절 이렇게 만들었어요 ㅠㅠㅠㅠ
소고기 한마리 입니다
첫 주문 시 소 600그램, 돼지 500그램부터 가능하다고 하셨지만
소 한 마리 1.2킬로로 시작합니다....
의외로 양이 많습니다
역시 1킬로
새삼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킵니다
밑반찬들이 깔리네요
야채는 고기를 많이 먹을 수 있게 도와주는 소중한 친구들입니다.
불판에 된장 끓여주는 체인점도 많고
이런 식의 고깃집도 많아서 너무 좋습니다 ^^
된장찌개 따로 안 시켜도 되고
고기 먹다 느끼할 때쯤 된장의 구수함으로 한 번씩 혀를 새롭게 하고
다시 고기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거 만드신 분... 천재
시작은 얇은 차돌부터 달려봅니다.
등심도 좋고 살치나 다른 분위도 좋습니다
너무 배고픈 허기부터 먼저 달래고자 부지런히 구워요
고기가 익기 전에
계란찜부터 절반가량 해치우고
기다리다 보니 육회가 또 나오네요
소 한 마리와 육회 세트로 시켰거든요 ^^
지금까지 양평역 근처에 있는 고깃집
우시장 정육식당
나름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자리도 넓어서 코로나 시국에 조금은 마음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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