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볼일 있어서 돌아다니다가
커피 한잔 하러 들른 카페예요
평택 어느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점심 먹고 가는 길에 커피나 한잔하고 갈까 해서
쓱~ 둘러보는데
원색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커피숍을 발견했습니다.
평소에도 단색 원색의 옷을 좋아하는 제 스타일에 부합합니다.
아로마 핫팩까지 해준다는 문구 이색카페
그렇군요~ 좋습니다 ^^
화장실마저 느낌이 색다르네요~
이런 디테일... 사장님 존경합니다 ^^
들어가자마자 인테리어 구경하는데
와~ 일단 색다릅니다.
대학생 때 민들레영토 같은 느낌도 있고
(민들레영토... 요즘도 영업하시죠?)
뭔가 아기자기하게 알록달록하게 꾸며놓은 공간이 맘에 들어요 ^^
허브차를 이렇게 주시는군요 ^^
따라 마시는 잔에서도 느껴지는 센스와 배려
Good~!!
커피도 같이 주시는 혜자 같은 마음은 뭐죠??
올드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지만 아시잖아요? 빈티지~
클래식한 걸로 합의 봐요 ^^
구형 핸드폰들 이렇게 모아놓으니까 이게 또 인테리어가 되네요
신기신기~ 방기 방기~ ^^
집에 있는 구형 핸드폰들로 제가 인테리어 꾸미면
왠지 중고 핸드폰 가게 같은 느낌이 나지 않을까....
잠깐 생각해봤습니다 ㅎㅎㅎㅎ
오~
뭔가 회사의 연혁을 정리해놓은 느낌이랄까요? ㅋ
여기 사장님... 회사 다니실 때 연혁 정리 되게 잘하셨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전혀 사실여부는 모릅니다 ^^;;)
제가 갔을 때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었네요 ^^;
그런데 정작
평택 어느 대로변에 있어서 사장님 장사는 잘 되실까 하는 우려도 ㅠㅠ
오랜만에 색다른 카페에서
아로마 마사지도 받고 맛있는 허브차와 커피도 마시면서
잠시 힐링하고 온 기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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