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4 10년 넘게 다닌 신림 왕재곱창 곱창집이 참 많습니다. 요즘은 체인점도 많아지고, 곱창뿐만 아니라 양대창, 양곱창 집도 곳곳에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연예인이 TV에서 곱창을 너무 맛있게 드시고, 한동안 곱창 대란이 나는 바람에 곱창을 잊고 살았던 적이 있는데, 그나마 요새는 물량이 풀린건지 곱창집에 줄 서는 풍경도 없어지고, 1인 주문 제한 같은것도 없어져서 맘 편하게 가고 있습니다. 제가 사회 초년생때부터 10년 넘게 다닌 신림동쪽에 위치한 곱창집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제 나이가 벌써...) 신림역을 나와서 신림동 별빛거리를 지나서 롯데백화점 쪽으로 조금 더 가야 됩니다 ^^ 저 별빛거리에서 늦은 밤에 별빛도 좀 맞아보긴 했지만, 그다지 별빛이 많이 내리진 않았던 걸로 기억나네요.... 미세먼지 때문인가... 가게.. 2022. 5. 9. 진1926 오목교점 양고기와 와인이 잘 어울리는 집 맛있는 양고기 구이 먹기로 했습니다. 친구네 집이랑 중간 지점인 오목교역에 진 1926이라는 양고기 집이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오늘은 양고기 먹는 날~ ^^ 진1926 오목교점입니다. 블로그 쓰면서 다시 찾아보니까, 진 1926 여기도 체인점이었네요. 저는 이번에 처음 가봐서 체인점인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제가 모르는 세상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ㅠ 고기 굽는 불판이 흔히 보던 양고기 구이집 불판과 비슷합니다. 양고기집은 다들 비슷비슷하구나.. 하고 생각했으나 이 불판 모양이 몽골 징기스칸 모자에서 따온 모양이고 일본에서 양고기집이 유행하던 게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이렇게 활성화된 거라고 하네요 상식이 풍부한 친구들이 주변에 있으면, 이렇게 주워듣는 얘기가 많아집니다. 오늘도 상식이 한층 더 쌓.. 2022. 5. 5. 수원왕갈비 느낌의 부산 화화돼지왕갈비 수원왕갈비 느낌이 나는 화화돼지왕갈비 집입니다. 예전에 수원에 하도 왕갈비가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던 적이 있는데요 엄청 큰 사이즈의 돼지갈비를 구워주시더라구요 제가 갔을때는 직접 구워주시기도 하셨는데요 고기를 잘 구워주셔서 더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 (고기를 직접 구워야 된다고 하면, 같이 간 사람한테 왠지 미안해지는 기분입니다 ㅠ) 화화 돼지 왕갈비 처음 와보는데, 여기도 고기를 구워주시네요 고기 구워주는 집 = 맛집 흠... 전국 3대 갈비집이었는데 저만 모르고 있었나 보네요.. 가게 내부가 널찍하고, 조금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도 거의 없습니다 흑돼지 왕갈비가 메인인가 봅니다 삼겹살도 있고, 생고기도 있네요~ 돼지갈빗집이니까 오늘은 흑돼지 왕갈비 먹어보고, 맛있으면 다음에 상겹살이나 .. 2022. 5. 3. 사당역 방배곱창집은 옆집만큼 맛있어요 친구와 만나기로 했는데, 서로 집이 반대방향이라 장소를 못 정하고 있었네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중간쯤인 사당역에서 만나는 것으로 하고 폭풍검색 사당역에 곱창으로 유명한 집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거기로 가는 줄 알았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사당역 안쪽 골목길로 쭉~ 들어가시면 저 멀리 곱창집이 보입니다. 맛집 곱창구이라는 간판 바로 앞에 보이는 방배 곱창 느낌 왔습니다. 여기가 맛집입니다. 이미 저 도착하기 전에 친구가 먼저 주문하고, 굽고 있었습니다. 곱창 구워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죠 곱창이 어느 정도 익었을 때, 사장님이 오셔서 부추를 다 부워주시네요 생으로 먹고 있다가 젓가락 놨습니다... 역시 처음 가는 가게에서는 모둠입니다. 모둠 곱창이면 모두가 만족할 수 있으니까요 곱창.. 2022. 5. 2.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반응형